[의정부 혼밥/의정부 수제버거/내돈내산] 의정부 비버스키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혼밥 하러 다녀왔던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게 이름은 ‘비버스 키친’입니다!

여러분은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수제버거를 어렸을 때 처음 먹었는데 그 당시에는 프랜차이즈에서 먹던 거랑 달리 크기가 커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의정부에서 수제버거집 흔치 않은데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

✔️영업시간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화요일 ~ 일요일 11:00 ~ 20:30
(마지막 주문 20:00)

✔️가게 외관

가게 간판은 흰색이고, 영어로 커다랗게 [BIBUR’S KITCHEN]이라고 적혀있답니다. 의정부역이나 범골역이랑은 약간 거리가 있었답니다.
요즘 같은 여름은 더우니까 해당 지하철역에서 하차해서 버스로 타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깥도 귀엽게 꾸며두셨는데 이 날 날씨가 정말 더워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

✔️메뉴

비버스 키친에는 5가지의 버거/2가지의 튀김이 주 메뉴입니다. 그 외에도 병으로 파는 음료와 탄산음료 등이 존재합니다.

가게 추천 메뉴로는
(1) 새우버거
(2) 부대찌개 버거
(3) 베이컨 치즈 버거
가 있습니다.

저는 이 날 첫 끼이기도 하고 평소 매운걸 잘 못 먹는 편이라서 ‘치즈버거’를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서 부대찌개 버거를 먹어 볼 예정입니다. 상상이 잘 안 가는데, 이 매장에만 있을 거 같은 독특함?!

⭐️꿀팁!
평일 오전 11시~오후 4시(주말 X)에 방문하시면 버거에 3500원만 추가하면 음료+감자튀김 세트로 변경할 수 있답니다.
나중에 평일에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세트 변경 추천합니다!

✔️주문 방식

주문은 가게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하시면 된답니다. 평일 세트의 경우, 따로 칸을 빼두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 부분을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주문을 마치고 나면 한쪽 구석에 있는 셀프바에서
물/케첩/스리라차 소스/위생장갑/물티슈 등을 가져오시면 된답니다. 포크도 이 쪽에 있으니까 여기서 챙겨 오시면 될 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가게 내부는 다 보라색이었답니다. 사장님께서 보라색을 정말 좋아하시는 거 같았어요. 외관도 대부분 보라색이었거든요!
참고로 음식이 나왔던 쟁반도 보라색, 컵에 적혀있던 글씨도 보라색이었답니다😙
그리고 예쁘게 포토존도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면서 사진 찍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음식 사진

짠! 제가 주문했던 평일세트(치즈버거)의 모습이랍니다. 햄버거를 둘러싸고 있는 포장지마저도 보라색🤣
그리고 햄버거 빵 위에 purple is not psycho!라고 적혀있는 거도 웃겼어요😂

저는 성인 여성 기준으로 딱 1인분 먹는 편인데 버거/튀김/음료수 먹으니까 딱 기분 좋은 배부름이더라고요! (오히려 음료가 많이 남았어서 당황했어요. 그렇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마셔줌)

그리고 저는 조금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테이블로 제 음식을 가져다주셨답니다.

🍟 감자튀김은 갓 튀겨 나와서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삭한 튀김 파인데 이걸 충족시켜 줘서 잘 즐기고 왔답니다.
🍔 햄버거의 경우, 버거 패티가 짭조름했습니다. 치즈랑 잘 어울려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올려두는 이 부분? 이 신기해서 찍어보았어요. 다른 버거집에서는 본 적 없었는데 여기서 봐서 흥미로웠답니다.

다음에 이 주변을 지나실 일이 있을 때 들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