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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스타/한스타/투어] 「분단 유메노사키/희망을 거는 칠석제」오토가리 아도니스 무과금 풀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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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스타/한스타/투어] 「분단 유메노사키/희망을 거는 칠석제」오토가리 아도니스 무과금 풀돌

zzzung 2023. 3. 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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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성하는! 게임 카테고리! 사실 전부터 작성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작성! 아도니스 포비든 레인 풀돌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올릴 포스팅이 많은데... 일해라 나 자신! 

혼자서 주저리주저리 아카이브 하는 거이기 때문에 잡담도 많이 적겠음. 나중에 보면 다 추억이더라 ㅎㅎ

[잡담]

→결과가 궁금한 사람들은 맨 밑으로 넘기십시오.

 

나는 21년도 7월인가 8월에... 홀린 듯이 즈!! 에 입문하게 되었다. 원래 즈! 시절에 잠깐 했었는데 그때는 이모티콘만 받고(당시에는 카카오에서 관리했음) 일주일 하다가 지웠던 기억이 난다. 친구가 자꾸 하라고 꼬시기도 했고 리듬 게임이라서 접근성도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음.

 

내 최애는 오토가리 아도니스&후시미 유즈루이다. 아도니스는 외적인 모습이 너무 내 취향이었고 유즈루는 유능한 모습이 내가 너~무 닮고 싶은 모습이어서 이렇게 둘이 최애가 되었다. 그리고 아도니스는 사실 즈! 시절에도 최애였음 ㅋㅋㅋ 유즈루는 기억이 안 난다... sorry 현 최애

 

아무튼 내가 엄청 기대해 온 이벤트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아도니스 하코(forbidden rain)/ 두 번째는 아도니스 투어(칠석제)/ 세 번째는 유즈루 하코(핼러윈)이었음! 

유즈루 투어는 입덕하고 1주일인가 지나서 나와서 게임 파악하기도 바빠서 그냥 30일 보상으로 받았음 ㅜㅜㅋㅋㅋ 복각 코인 모으고 있으니까 기다려...

그래서 내가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는 아니지만) 다이아를 모았다! 칠석제 이벤트 달릴 때 딱 백수가 되어버려서 최대한 현질 안 하려고 했다... 안 한 게 아니라 못했음 ㅎㅎ ㅠ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무과금 풀돌 엄청 찾아봤는데(뉴비나 돈이 없는 자들에겐 이게 너무 간절함 = me) 다들 평소에 조금씩 충전/구매하시고 무과금으로 풀돌 했다고 하길래... 저게 어떻게 무과금이라는거임 이런 생각을 했음 ㅠㅠ(죄송합니다) 그래서 진짜 3개월 동안 탈탈탈 모으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는 거 정보 소소하게 제공하고자 작성함.

 

[본론]

 

이벤트 전 날(1월 20일), 내가 가지고 있는 다이아의 상태임. 54,800개로 충분한 지 모르는 채였음. 배수가 어떻게 나와주느냐에 따라서 이걸로 이벤트 풀돌이 될지 말 지가 결정돼서 엄청 심장이 졸리는 상태였다. 아도니스 하코 뛸 당시에는 배수가 진짜 망해가지고 ㅋㅋㅋ ㅠㅠ 힘들어했었던 기억 남... ;)

 

정말 다행스럽게도 배수가 정~말 잘 나와줬음!

나는 100연을 돌렸고 5성(히이로) 3장/ 4성(유즈루) 5장/ 3성(아이라, 미카) 5장, 케이토 4장이 나왔다.

따라서 나의 배수는 75%+50%+5%+5%+4%=139%였음.

배수카 퍼센트는 구글에 친절하게 '앙스타 배수카 퍼센트' 검색하면 나온다. 한뮤/일뮤 동일!

배수 139% 인증 사진!

 

그리고 저번에 하코 돌릴 때 너무 힘들었어서 나는 투어 30일 보상을 그냥 카드로 했다. 복각코인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난 풀돌이 목표이지 랭킹이 목표가 아니기도 했고, 풀돌의 괴로움을... 저번에 너무 뼈저리게 느꼈다.

 

이건 이벤트 막 시작했을 때 ㅋㅋㅋ 59위라는 랭킹 다시 못할 거 같아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나도 이벤트 달린 극 초반에는 59등 해봤다 이거야 ~ (저기 보상 보시면 알겠지만 마지막날 보상을 카드로 함)

 

이건 처음으로 아도니스 땄을 때! 첫 350만 점 달성하고 정말 기뻐하던 나... ^^

 

마지막에 1350만 점찍고 아도니스 풀돌 했을 때! 너무 기뻐서 혼자 눈물을 삼켰다... 더군다나 투어는 DAY 30까지 수동으로 다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부담감이 max였음.

 

※나처럼 마지막 DAY 30 보상을 카드로 고른 사람들을 위해

당신의 캐릭터가 어디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도니스 칠석제 기준으로 설명하겠음.

 

이벤트 기간 : 9일

본인이 획득하고자 하는 카드의 4번째를 몇 포인트에서 얻는지 확인할 것.

나의 경우, 아도니스가 1350만이었기 때문에 하루에 1350,0000÷9=1,500,000(150만 포인트)씩 얻으면 됐음.

 

 

 

[총정리]

☆기존 다이아 : 54,800개 소유
☆다이아 모으려고 3달동안 미친듯이 모음. (그동안 충전 X)
☆배수 : 139%
☆일자별 정리
- 1일차 : 레벨업, 다이아 1220개 사용
- 2일차 : 미접속
- 3일차 : 레벨업, 다이아 540개 사용
- 4일차 : 다이아 2580개 사용
- 5일차 : 다이아 700개 사용
- 6일차 : 다이아 540개 사용
- 7일차 : 다이아 2000개 사용
- 8일차 : 레벨업, 다이아 1420개 사용
- 9일차 : 레벨업, 다이아 6600개 사용
☆BP 회복에 사용한 다이아 : 15600개
☆배수카 뽑기 : 100연 (다이아로 환산 시, 35000개)
☆티켓 : 20개 기존 소유(하나도 안사고 길드&보상으로 주는거 차곡차곡 안쓰고 모아둠)
☆투어 DAY 30 보상 : 아도니스 카드 선택
★★★ 따라서 순수하게 다이아로만 환산하면 50600개!

[결론]

무과금으로 투어를 풀돌 하고자 한다면 넉넉하게 50,000개 이상의 다이아를 준비하자. 여기에 티켓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한뮤는 별빛 라이브, 일일 미션, 협동 라이브 미션, 로그인 보상 등 다이아를 천천히 모을 방법이 많다. 트위터나 공식 카페 방문하면 친절하게 다음 이벤트 알 수 있으므로 오시가 언제 오는지 체크해서 미리미리 모아두는 걸 추천!

그리고 당신이 무과금인데 풀돌을 하고 싶다면 3개월 정도 열심히 초록 글씨를 해서 모아두자. 운이 좋다면 6만 개 이상의 다이아를 모을 수 있다. 무과금인데 풀돌은 무조건... 다른 유혹에 빠지지 않고 참고 기다려서 다이아랑 티켓을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정말 슬프지만 이게 현실임.

 

다음에는 소과금을 했던 아도니스 하코 리뷰를 들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 있을 유즈루 하코 이벤트를 위해 다이아랑 돈 조금 모으러 갑니다 :)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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